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055&aid=0000246230
통계청 조사 결과 저소득층의 엥겔지수가 8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sbs의 보도이다.
여기서 엥겔지수는 소득 대비 식료품비 지출비용을 말한다.
사람은 누구나 먹어야 살 수 있으므로 저소득층이나 고소득층이나 모두 식료품비에 지출할 수 밖에 없다. 이 때, 소득이 크면 클 수록 소득에 비해 지출되는 식료품비용이 줄어드는 것을 발견한 사람이 독일의 엥겔이라는 통계학자다.
예를들어 월 소득이 100원인데 월 식료품지출 비용이 30원이라면 엥겔지수는 0.3이 된다.
후진국일 수록 엥겔지수가 높게 나타나며, 반대로 선진국일 수록 엥겔지수가 낮게 나타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