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익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준비해야 하는 시험 중 하나 입니다.
LC(듣기) 100문제, 495점 대략45분
RC(읽기) 100문제, 495점 75분으로 총 990점 만점에 2시간 시험입니다.
수능을 1등급 정도 맞으면 대략 700후반에서 800초반은 무난히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. 하지만 주변에 보면 수능성적 3등급~4등급 정도가 500점대가 나옵니다. 물론 문제 유형 익숙해지면 점수는 더 오르겠지만요.
아직 초고득점은 아니지만 점수를 끌어올려 본 결과, 토익은 공부하면 확실히 오르는 시험입니다. 오르지 않는다면 본인의 노력이 부족했거나 공부 방법이 잘못되었겠죠. 대개의 경우 전자에 해당할 것 같네요.
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학원에서 문법 정리 정도만 하고, 스터디 그룹을 통해서 점수를 올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. 혼자 공부하는 것 보다는 여럿이서 공부하면 경쟁심도 유발되고, 놓치기 쉬운 부분도 잡고, 무엇보다도 공부하기 싫어도 억지로 하게 되니까요.
일부에서 토익은 영어가 아니라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토익공부와 영어공부를 별개로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. 제 의견으로는 토익도 영어입니다. 제가 토익 공부를 하기 전에 구사하던 단어와 토익을 배운 후 구사하는 단어의 양은 많이 다릅니다. 그리고, 문법적으로도 토익을 배우면 거의 완벽한 문장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. 마찬가지로 작문에도 용이하겠죠. 다만 토익을 잘 한다고 해서 말을 잘 할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. 왜냐하면 대개 토익공부하는 사람들은 입을 다물고 공부를 하거든요.